[전주 추어탕 맛집 탐방] 호성동 샘골 돌솥 추어탕 솔직 방문후기

전주 추어탕 맛집 호성동 샘골 돌솥 추어탕 솔직 방문후기

안녕하세요. 쭌 맛집탐방입니다. 오늘은 전주 호성동 (전주역에서 차 타고 5분 거리)에 위치한
샘골 돌솥 추어탕에 방문한 솔직한 후기를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나름 어른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곳인가 봐요. 
앞에 간판을 보니 'KBS 1TV 생생3도'에 출연한 집이라고 합니다.
근데 생생3도.... 참 생소합니다. 역시 어른들 사이에서 유명한 집이라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가게 외부와 내부

가게 전용으로는 주차할 공간이 5~6대 정도밖에 안되고 그냥 주변 길거리 아무 곳이나 찾아다니면서 
주차해야 합니다. 제가 일요일 13시쯤에 갔는데 주차 공간은 여유가 있었습니다.
실내는 룸타입방이 많은 편이고 홀도 꽤 커서 단체 손님에 최적화되어 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확실히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스포츠를 즐기고 오신 어르신 들이 상당히 많이들 오십니다.
아참 입장하실 때 순간적으로 신발 벗고 들어갈 수도 있는데 꼭 신발 신고 들어가세요~

메뉴판

간판에 추어탕이 메인으로 적혀있으니깐 추어탕은 기본으로 가봐야겠죠?

사장님 추어탕 주세요~

기본반찬과 셀프바

주문하고 나서 기본 반찬들이 바로 나왔습니다.
맛은 다 깔끔했습니다. 먹고 탄성이 나올 그 정도는 아니였지만 보통이상이다 정도 였습니다.
아시겠지만 기본 반찬 맛없는 곳도 수두룩하니깐 이 정도면 감지덕지하고 먹어야겠죠^^
왼쪽 부추는 추어탕에 기호에 맞게 넣어서 드시면 되고, 홀 쪽에 셀프바가 운영되고 있으니 마음껏 드시면 됩니다^^
옆에 잘리긴 했는데 먹다 남기면 벌금이라는 문구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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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어탕 + 돌솥밥 10,000원 / 미꾸라지튀김

음식이 나오기까지 20분은 걸린 것 같습니다. 처음에 주문이 안 된 줄 알고 물어보기까지 했네요.;;
사장님께서는 돌솥밥때문에 오래걸린다 하더라고요.. 그런거겠죠?;;;
아 그리고, 어디서 보니 얼마 전까지는 강황을 써서 밥을 노랗게 만든 걸로 보이던데 
평범한 돌솥밥 형태로 바뀌었네요.
굳이 상관없습니다. 아시겠지만 강황이나 보통 밥이나 차이를 못 느끼겠더라고요.
그리고 기본으로 나오는 미꾸라지 튀김입니다. 
맛보기로 주는 느낌입니다. 바로 튀긴 것 같진 않고 미리 해놓은 거 같아요. 차갑더라고요.
맛은 뭐 새우 맛하고 비슷한데 가시 같은 게 있다 그 정도. 아마 비위가 약하신 분들은 힘들 거 같고
눈 딱 감고 먹으면 저하고 똑같이 새우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추어탕

처음에 준 부추와 추가로 요청한 청양고추를 넣어서 한 숟가락 들어봅니다.
시래기가 한가득입니다.
일단 내용물에서는 합격입니다. 그리고 맛은 많이 짜지도 않고 칼칼하니 딱 적당했습니다.
제가 추어탕 마니아가 아니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제 기준에는 아주 평범한 추어탕 집이었습니다.
아마 일하다가 운동하다가 근처에 추어탕으로 몸보신할까? 이런 생각에 가장 가까운 곳이
여기라면 방문할 의사 있습니다~

 

마지막 정리
1. 전용주차장 공간 작다 주변을 활용
2. 추어탕 + 돌솥 + 미꾸라지튀김까지면 가성비는 나쁘지 않다.
3. 맛은 짜지 않고 평범하다.
 
이상 위치정보를 마지막으로 전주 호성동에 위치한 샘골 돌솥 추어탕에 방문한 솔직한 후기를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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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골 돌솥 추어탕

ㅁ 주소
  - 전북 전주시 덕진구 호성 2길 7-6

ㅁ 영업시간 (매달 1, 3번째 토요일 정기휴무)
  - 11:00 ~ 22:00
    * 브레이크타임 14:30 ~ 17:00

ㅁ 연락처
  - 0507-1338-3199

ㅁ 편의
  - 단체석, 주차, 포장, 예약,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