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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맛 솔직 후기

[안양 범계 맛집 탐방] 오봉집 범계점 방문한 솔직한 후기

안양  오봉집 범계점 방문한 솔직한 후기

안녕하세요. 쭌 맛집탐방입니다. 오늘은 안양 범계역 2번 출구 근처에 있는 오봉집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봉집은 프랜차이즈로 서울과 경기도에 많이 있습니다. 본점은 서울 마곡동에 위치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현재 범계역에 있는 오봉집은 예전에는 곱창집이었네요~
그리고 주차장은 없습니다. 인근 노상 공용주차장 이용하시면 됩니다. 

자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가게 외부사진

저는 토요일 19시 30분 정도 갔는데 다행히 한자리가 있었습니다.
아마 좀 빨랐으면  웨이팅 했을 거 같아요.  빨리 못 갈 것 같으면 1차로 온 사람들 나가는 타이밍 생각해서
천천히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아요~
위 사진에는 잘렸지만 웨이팅 손님들을 위한 사장님의 배려의자가 있습니다~
그리고 실내는 1, 2층으로 되어있는데  1층은 좀 작고 2층이 그나마 좀 넓긴 한데
단체손님은  자리잡기 힘들 거 같은 느낌이 많이 듭니다.

메뉴판

갖다주거나 테이블에 놓여있는 메뉴판은 없고  벽의 메뉴판을  보고 주문하시면 됩니다. 일단 가격이 대체로 비싸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저희는 오른쪽 사진에 있는 대표메뉴 중 엄청난 고민 끝에 한가지 메뉴를 선택하였습니다.
솔직한 마음으로는 직화 낙지볶음도 유명해서 3개를 다 시키고 싶었지만
두 명이서 다 먹을 자신이 없었습니다. 환경을 생각해야죠^^ 

사장님 오봉보쌈 大자같은 小자 (31,000원) 주세요~

오봉보쌈 小 31,000원

주문 후 음식이 나오기까지 약 10분 정도 걸린 거 같네요~ 빠릅니다. 미리 해 논거겠죠?^^
현재 기본 반찬의 가짓수가 꽤 되며 반찬이 대체적으로 맛있습니다.
더 드시고 싶은 분은 셀프바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사진의 고기는  3점 정도 빠진 상태입니다. 너무 배가 고파서 사진 찍기 전에 먹어 버렸습니다.;;;
옆에 있는 보쌈김치는 많이 달지도 않고 짜지도 않고 딱 좋았습니다.
무말랭이도 역시 딱 좋았습니다~
그런데 사진에는 비계 부분이 잘 보이지 않지만 세워져 있는 보쌈들은
비계가 4 살코기 6 정도의 비율입니다. 비계가 상당히 많은 편이긴 하죠.
하지만 뼈는 없었고 맛은 냄새도 없고 야들야들 괜찮았습니다.
맛없는 보쌈 드시면 아시죠? 퍽퍽하고 뼈도 많고 그런 거요~
열심히 소주랑 먹다가 보니깐 갑자기 국물이 먹고 싶어졌습니다.
메인메뉴 3개 중 이제 또 한 개를 시킵니다.

사장님 오봉조개탕 주세요~~ (17,000) 사이즈 선택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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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조개탕 17,000원

이것도 금방 나왔습니다~ 
그런데 맛을 보는 순간 "아 ~ 짜다. 짜다 짜다" 연발했습니다.
국물 일단 대충 포기하고 바지락을 건져 먹었는데 다 그렇진 않지만 몇개  해감이 좋지 못했습니다.
정말 아쉬운 부분이죠. 바지락 맛집이라면 해감도 99% 이상 되어야 하는데 말이죠
일단 바지락살을 분리한 후 국물에 열심히 샤부샤부 먹듯이 헹궈서 먹었습니다.
이렇게 하면 나름 해감 안 되었더라도 먹을만한 정도가 됩니다. 인생 경험 노하우입니다.
끝으로 다음에 오게 되면 직화 낙지볶음에도 도전할 생각입니다.
 
마지막정리
1. 주차장 없음 (인근노상공용주차장 이용)
2. 가성비가 좋다
3. 바지락 해감상태 약간불량, 국물 짜다
4. 보쌈 비계가 좀 많지만 맛으로 커버가능
 
이상 오봉집 범계점 위치정보를 마지막으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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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집 (범계점)
 
ㅁ 주소
  - 경기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 223번 길 19 106호
    범계역 2번 출구에서 248m

ㅁ 영업시간
  - 11:00 ~22:00 
    * 라스트 오더 21:00

ㅁ 연락처
  - 031-476-5858

ㅁ 결제수단
  - 경기 지역화폐 (안양)

ㅁ 편의

  - 단체석, 포장, 배달, 예약,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건물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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