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소사벌 '장도참치' 방문 솔직한 후기
안녕하세요. 쭌 맛집탐방입니다.
오늘은 평택 소사벌에 위치한 혼마구로 전문점 장도참치에 대해 솔직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장도참치는 소사벌에서 참치집에서는 역사도 깊고 맛도 좋아 정말 유명한 맛집입니다.
저도 코로나 전에는 자주 방문했지만 코로나 때에는 포장으로 사 먹다가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가게건물에 지하주차장이 있지만 공간이 많이 협소하기 때문에
저는 근처 무료주차장 죽백동 799에 주차를 추천드립니다. (비포장)
주차를 하시고 약 10분 정도 걸어오시면 됩니다.
가게는 그리 크지 않아서 피크 시간대 가시면 거의 무조건 웨이팅 걸리다고 봐야 합니다.
들어가다가 1차 끝나신 분들 자리를 찍어봤습니다.
기본 4인 테이블인데 중간을 열면 8인도 되고 또 그 옆을 열면 12인도 되는 구조인데 이런 룸이 5개 정도 되었던 거 같아요.
앞에는 모두 카운터석 스타일이라서 연인분들이나 2명 정도 오신 분들은 카운터석 이용을 추천드려요.
아무래도 앞에서 주방장님이 더 잘 챙겨주시니까요^^
4인 세팅된 자리입니다^^ 깔끔하네요.
우와~ 역시 물가가 많이 오르긴 했네요.
초창기 실버가 39,000원
코로나 때가 49,000원이었나?
비싼 가격의 부담을 살포시 느끼면서
예전에 실버와 골드에 차이를 못 느꼈던 기억이 있어
실버로 주문했습니다.
변함이 없습니다^^ 참치집 기본이죠~
초밥이 나왔습니다. 코로나 전하고 다르게 초밥의 품질이 약간 아쉬운 느낌이네요.
그리고 새우장이 안 나오네요;; 실버라서 안 나오는 건가?;;
여하튼 많은 변화가 있는 거 같이 보여요. 골드 먹을걸 그랬나? ㅠㅠ
초밥맛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그 당시에 39,000원 가격에 퀄이 너무 좋아서 최고라고 느껴서 그렇지 요즘 참치집 기준으로 하면 전혀 떨어지는 건 아니에요.
드디어 참치가 나왔습니다. 비주얼이~~~ 요즘 드라이아이스를 사용하는 게 트렌드 인가 봐요.
청주 아키아키에서 인당 십만 원짜리 먹을 때 기억이 갑자기 났습니다^^
일단 눈으로 맛있게 먹고~
모두 맛있게 클리어~ 회가 크게 비린맛이 많이 나지 않고
괜찮았습니다.
메로구이 역시 맛있었어요^^
하지만 전 양이 그리 크지 않아서 많이 안 먹었네요~
참치나 먹어야지^^
두 번째 참치 추가하였습니다.
오른쪽 맨 위에는 참치편육이라고 하는데
신기했습니다.
두 번째 참치부터는 확실히 퀄이 떨어지긴 하네요.
옛날과 너무 바뀐 느낌이 드는 건 왜일까요?
제가 코로나 전에 사진 찍어놓은 것들이 있는데
확실히 변화가 있습니다ㅠㅠ
편육이 의외로 신기했습니다. 맛은 나쁘지 않았고
많이 먹기는 그렇지만 경험해 볼 만한 맛이었네요^^
술을 술술 넣어주는 마술 같은 탕이죠^^
주방장님께서 직접 담았다는 모과주
서비스로 한잔씩 주셨는데
저는 감기기운이 있어서 맛만 살짝 봤는데 나쁘지 않았습니다~
튀김아~ 너 비주얼이 왜 그러니?
부서질 것 같이 바싹해 보이는 비주얼이 아닌 분식집에서 튀긴 비주얼의 새우튀김
맛도... 분식집
왜 이렇게 변한 거야 ㅠㅠ
3번째까지 깔끔히 먹고 나왔습니다.
일단 제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초창기와는 많이 변한거 같아
아쉬운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네요.
나중에 다시 방문한다면 골드 이상으로 먹어봐야겠어요.
뭔가 골드는 예전의 실버와 같은 느낌이 아닐까 생각되어요.
마지막 정리
1. 주차장은 건물지하 주차장 혹은 비포장 공용주차장 죽백동 799 이용 (도보로 10분)
2. 예전대비 극한 가성비에서 평범하게 변한 실버메뉴
3. 연인 및 회식으로 방문하기 좋은 곳
이상, 마지막으로 평택 소사벌에 위치한 장도참치에 방문한 솔직한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네이버 검색창에 "쭌맛집탐방" 많은 검색 부탁드려요~
공감과 구독은 사랑입니다^^
장도참치
ㅁ 주소
- 경기 평택시 비전5로 20-31 탑 1 빌딩
ㅁ 영업시간
- 16:00 - 01:00
ㅁ 연락처
- 031-653-0340
ㅁ 결제수단
- 지역화폐(카드)
ㅁ 편의
- 단체석, 주차, 포장, 예약,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음식 맛 솔직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평택 소사벌 맛집탐방] 철길부산집 평택소사벌점 방문 솔직후기 (30) | 2023.06.08 |
---|---|
[아산 지중해마을 맛집탐방] 등발 방문 솔직후기 (29) | 2023.06.06 |
[아산 지중해 마을 맛집탐방] 대보감자탕 방문 솔직후기 (23) | 2023.06.02 |
[평택 소사벌 맛집탐방] 대림국수 평택점 방문 솔직한 후기 (31) | 2023.05.31 |
[아산 맛집탐방] 은행나무길 국수집 방문 솔직한 후기 (31) | 2023.05.29 |